연말정산·대출·건보까지! 꼭 챙겨야 할 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꿀팁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할까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은 "근로자가 얼마를 벌고, 얼마의 세금을 납부했는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이는 단순히 연말정산을 위한 서류를 넘어, 대출 심사·건강보험 조정·아동수당 신청 등
다양한 행정 절차에서도 필수로 요구되는 문서입니다.
- 연말정산 서류 제출
- 주택청약, 신용대출 시 소득 입증
- 지역 건강보험료 책정 기준 자료
- 이직 시 다음 직장에 제출
"회사를 옮겼거나 퇴직한 후에도 반드시 챙겨야 할 중요한 서류"입니다.
2025년부터 변경된 발급 경로는?
2025년부터는 회사(인사·회계팀)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직접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구분 발급 가능 시점 발급 방법
재직자 | 2025년 1월 이후 | 회사 또는 홈택스에서 발급 |
퇴직자 | 퇴직 후 1~2개월 내 | 이전 회사 또는 홈택스에서 요청 |
"이제는 회사에 직접 요청하지 않아도 홈택스에서 손쉽게 PDF로 받을 수 있어요."
홈택스에서 원천징수영수증 발급받는 절차 (2025년 기준)
- 홈택스 로그인 (간편인증 가능)
- ‘나의 홈택스’ 클릭
- ‘소득·연말정산’ 메뉴 선택
- ‘지급명세서·원천징수영수증 내역’ 클릭
- 발급 연도 선택 후 PDF 저장 또는 출력
📌 40초 이내 발급 가능!
간편인증을 사용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빠르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퇴직자는 반드시 따로 챙겨야 할까?
퇴직한 상태에서는 회사 시스템에 더 이상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퇴직자 본인이 직접 요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퇴직 후 1~2개월 안에 전 직장에 요청
- 또는 홈택스에서 직접 발급
예전에는 전 직장에 전화로 요청해야 했지만
"2025년부터는 홈택스에서 과거 근무기간의 영수증도 확인 가능"합니다.
실제 시나리오: 대출 서류로 필요한 경우
김 대리는 2025년 3월, 전세자금대출 신청 시 은행에서
“최근 1년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제출”을 요구받았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퇴직한 상태였기 때문에 홈택스로 접속해 2024년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했습니다.
- 홈택스 로그인 후 2024년 항목 선택
- PDF 다운로드하여 은행에 제출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5분 안에 해결 완료!"
자주 묻는 질문 BEST 3 (Q&A 형식)
Q1. 회사가 발급을 안 해줘요. 홈택스로도 안 보이면 어떡하죠?
A. 2025년 1월 이후라도 회사가 국세청에 자료 제출을 안 했다면 홈택스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반드시 회사 인사팀에 재요청하세요.
Q2. 이전 직장이 폐업했어요. 영수증은 어떻게 받을 수 있죠?
A.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 지급자 정보'만 정확히 등록돼 있다면 PDF로 조회 가능합니다.
미등록된 경우 세무서에 문의해야 합니다.
Q3. 모바일에서도 발급 가능한가요?
A. 네. 홈택스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며, '손택스' 앱으로도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요약 표로 한눈에 정리!
항목 내용
발급 시점 | 2025년 1월 이후 |
대상 | 재직자, 퇴직자 모두 |
발급 경로 | 회사, 홈택스(PC/모바일 모두 가능) |
로그인 방식 | 간편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
발급 시간 | 40초 이내 |
필수 사용처 | 연말정산, 대출, 건강보험, 각종 증명 서류 등 |
"복잡해 보이지만 따라만 하면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