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로 어디서든 받을 수 있나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쉽게 1: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대표 심리지원 정책입니다.
2025년에도 이 사업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본인부담금도 낮아져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조건, 절차, 지원 금액과 유의사항까지 모두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신청 자격, 나도 해당될까?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소득이나 나이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하며,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구분 지원대상 요건 필수 서류
1 |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상담 필요 인정 | 의뢰서 |
2 | 정신과·한방병원 등에서 상담 필요 진단 | 진단서 또는 소견서 |
3 | 국가검진 우울 선별검사 결과 중등도 이상 | PHQ-9 결과지 |
4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 | 확인서류 |
5 | 동네의원 연계사업 참여자 | 의뢰서 등 |
핵심: 이미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중증 정신질환자 등은 제외됩니다.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심리상담은 총 8회, 회당 50분 이상 진행됩니다.
바우처 승인 후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계약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상담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네이버 지도, 스마트서울맵 등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정부가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합니다. 상담사 자격 등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으며, 일부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아예 없습니다.
항목 내용
정부지원금 | 회당 7만~8만원 지원 |
본인부담금 | 회당 최대 24,000원 |
면제 대상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한부모가정 등 |
중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서든 신청 가능
2025년 마음투자 바우처는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자 편의를 위해 절차는 간소화되었고, 처리도 빠릅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19세 이상이라면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증빙서류 지참 필요
상담 이용 절차, 복잡하지 않나요?
신청에서 상담까지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단계는 신청일 기준 일정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꼭 유의하세요.
- 서류 발급: 상담센터나 병원에서 의뢰서, 진단서 등 발급
- 신청 접수: 온라인(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 바우처 승인: 약 10일 내 승인 통지
- 상담기관 계약: 12일 내 원하는 기관과 계약
- 서비스 이용: 계약 후 120일 내 8회 상담 완료
- 본인부담금 납부: 해당 시 각 상담 시 지불
자주 묻는 질문 Q&A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 1년에 1회만 신청 가능합니다.
"이용 중 서비스를 못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 기한이 지나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서비스 기관은 변경할 수 있나요?"
→ 보건소에서 변경신청서 제출 시 가능합니다.
사례로 보는 상담 이용 흐름
김 씨(30세)는 최근 불면과 우울 증세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았고,
상담 필요 의뢰서를 받아 복지로에서 바우처를 신청했습니다.
10일 후 승인 통보를 받고, 네이버 지도로 상담기관을 찾아
자택 근처 심리상담소와 계약 후 첫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총 8회 상담 후 본인부담금 16,000원만 납부했습니다.
이처럼, 어렵지 않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할 때, 망설이지 마세요
심리상담은 마음이 무너지기 전에 받는 가장 현실적인 예방책입니다.
2025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복잡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만 준비해두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마음이 힘들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